[더뉴스] 혼돈의 국민의힘, 윤핵관 2선 후퇴 속 새 비대위 강행 / YTN

2022-09-01 5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 김유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른바 윤핵관의 핵심 중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2선 후퇴를 선언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고요. 그리고 어제 권성동 원내대표와 만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정부, 여야 인사 접견 일정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은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 김유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두 분 다 의원 경력들이 있으시니까 장제원 의원이 어제 2선 후퇴 선언을 하지 않았습니까? 임명직 맡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 시점에 왜 장제원 의원이 그런 말을 했을까요, 이언주 의원님?

[이언주]
최근에 비대위와 관련해서 권성동 원내대표 사퇴 그리고 윤핵관 사퇴 이런 요구들이 빗발치고 있지 않았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그런 압박을 느끼지 않았을까. 그래서 그런 긴장 압박 그 끝에 나온 대응이다라고 보이는데요. 다만 조금 의아한 것은 임명직 맡지 않겠다는 조금 안 맞죠, 사실. 임명직에 대해서 사람들이 얘기한 적은 없거든요.


그때 정무수석 얘기도 있었고요. 그런 이야기들이 있긴 있었죠.

[이언주]
글쎄요, 그런데 지금의 사람들이 윤핵관 사퇴, 2선 후퇴 또는 윤핵관이 물러가라고 사람들이 외치는 내용은 뭐냐 하면 배후에서, 그러니까 대통령실의 배후나 아니면 혹은 당의 운영의 배후에서 뭔가를 보이지 않는 손으로 대통령을 앞세우면서 뭔가를 움직이는 이런 행태를 관둬라라는 거였거든요. 그런가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 이렇게 말을 하면서 뭔가 후퇴하는 듯 보이긴 하지만 사실은 핵심하고는 조금 비껴나 있는 거죠.


그렇게 보시는군요. 권성동 원내대표는 새 비대위 만들고 나서 거취를 스스로 결정하겠다라고 해서 어떻게 보면 윤핵관의 또 다른 한 축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권성동 원내대표와는 조금 결이 다른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이언주]
권성동 원내대표도 사실은 지금 이 사태에서 어떻게 보면 비대위를 출범하는 과정에서는 권 대표는 비대위 출범을 하자라고 하지는 않았어요. 직무대행으로 가는 게 맞다라고 계속 일관되게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90115190145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